충남 논산버스터미널 근처 부여통닭에서 시골통닭 대신 닭칼국수 저녁
프리미엄 치킨 레스토랑 부여통닭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였다 아주 확실히 눈에 띄게 가게를 만들어 놓으셨다 방순남명인의 손맛으로 품격이 있는 통닭을 만듭니다 옛날 시골장터에서 맛보던 그 시절 추억의 맛 시골 통닭이라고 아부지가 사오시면 통닭도 좋았고 누런 봉투도 좋았다 잔뜩 흐르는 기름이 윤기가 있었다 근데 오늘 난 통닭을 먹지 않았다 사실 저녁에 혼밥을 하러 나왔기 때문이다 치킨 뜯으며 생맥 마시는 사람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 닭칼국수도 닭이기에 애써 참으면 달랜다 똥집 튀김인지 튀김옷 튀김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맛있게 느낌 살리며 먹었다 오이도 아삭하니 맛이 좋더라 옛날 통닭의 느낌을 살린 부여통닭의 양배추 샐러드도 기본에 충실했다 튀긴 닭은 말해서 뭣하랴 닭칼국수도 면빨도 쫄깃하고 맛있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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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