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시장에 있는 훈훈호떡
장사가 하도 잘돼서 줄 서는 가게
자리를 옮겨서 지하로 내려왔네.
사실 줄 서는 거 싫어서
한 번도 못 먹어봤었네요.
지하로 가면 줄이 없겠지 내려갔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호떡 가격이 합리적이다.
줄 서있는 동안 무얼 고를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하지만
앞에서 주문한 사람 따라가는 묘한 경험을 했다.
반죽 말아서 기름에 넣고 눌러주고
기름에 동동 띄어두고 노릇노릇 익으면
건져낸다.
포장도 가능하고
시장에서는 종이컵에 담아서
하나씩 들고 걸어가면서 먹는 맛이 있다.
내 앞에서 인절미호떡을 주문해서
나도 따라서 주문했다.
종이컵에 그려진 스마일
속상한 일이 있으셨네요.
지하에 있는 호떡가게는 상상도 못 했네요.
앉을 공간이 없지만 이렇게 서서 먹을 수 있어서
나름 신선하네요.
추운 날 안에서 줄을 서있으니
그것도 좋네요.
갑자기 마제소바 생각나서, 홍대합정점 백소정 방문 후기(유료 주차장 위치 포함) (0) | 2023.02.18 |
---|---|
갑자기 칼국수가 생각나면 대전 서구 괴정동 맛집, 개성칼국수 맛도 양도 일품이네 (0) | 2023.02.15 |
총각네칼국수 천안 동남구 목천 맛집 (0) | 2022.12.08 |
문가네정육식당 마포역점 고기 맛있다 (0) | 2022.11.27 |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청주 상당구 용암동에서 정갈한 한끼 식사 후기 (0) | 2022.11.24 |